리서치센터, 삼일회계법인과 협업…국내 법인 자금운용 담당자 초청
주식·채권·달러금융시장 주요 시사점 및 선진국간 성장률 격차 진단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차별화된 솔루션과 인사이트 지속 제공할 것"

지난 12일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이 세미나 참석 고객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증권
지난 12일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이 세미나 참석 고객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증권

[비즈월드] 메리츠증권PIB센터는 지난 18일 메리츠 리서치센터,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2026년 경제 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1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1부, 2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40여명의 국내 일반법인 소속 CFO(최고재무책임자), 재무·자금팀장, 자금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후 4시 40분부터 진행된 1부에서는 이승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2026년 경제전망'이라는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주식, 채권, 달러 등 금융시장의 주요 시사점과 선진국간 경제 성장률 격차 축소 전망 등을 진단했다.

2부는 정진송 삼일회계법인 Deal 부문파트너가 강사로 나서 국내외 M&A 트렌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고 한다.

이진주 메리츠증권 PIB센터장은 "PIB센터의 공식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참석한 법인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IFC 본사에 위치한 메리츠증권 PIB센터는 리테일 법인고객과 패밀리오피스, 고액자산가 중점 점포로 올해 4월 출범했다.

PIB센터는 설립 취지에 맞게 자산관리 서비스와 IB 딜을 연계하고 회사가 엄선한 투자기회를 함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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