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본코리아
사진=더본코리아

[비즈월드]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이하 역전우동)이 흑백요리사 장호준 셰프의 노하우로 완성한 두 번째 협업 메뉴 ‘구운어묵 튀김우동’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일본의 대표 어묵인 ‘치쿠와(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구운 어묵)’를 통째로 튀겨 올린 일본식 우동이다. 

통으로 튀긴 구운 어묵 튀김과 함께 대파와 미역을 듬뿍 올려 바다의 감칠맛을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구운 어묵 튀김은 파래를 넣은 튀김 옷으로 한 번 더 풍미를 살려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우동과 조화를 이루고 청양고추를 더한 가쓰오 국물은 은은한 매콤함을 더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역전우동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구운어묵 튀김우동이 포함된 세트 메뉴 4종을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역전우동 관계자는 “장호준 셰프와 협업한 첫 번째 메뉴인 일본식 제육덮밥 ‘간장양념구이 덮밥’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두 번째 협업 메뉴를 선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셰프의 전문성이 담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