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DL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사 체감도 조사 및 대기업별 실적평가를 포함한 ‘동방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별 실적평가를 통해 도출된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지수를 산정한다.
우수 등급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기술유용행위 제외) 1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아울러 DL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적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대외기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예방하고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DL건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당사의 상생협력 지속성장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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