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기업 '아일글로벌'이 키닥터들과의 협업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아일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기업 '아일글로벌'이 키닥터들과의 협업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아일글로벌

[비즈월드] 코스메슈티컬 기업 '아일글로벌'이 키닥터들과의 협업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아일글로벌은 ‘임상이 기술을 견인한다’는 철학으로 병의원 전용 화장품과 시술 연계형 솔루션을 연구·개발해 온 메디컬 스킨케어 기업이다. 

기획 초기부터 핵심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깊이 반영해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가 곧바로 제품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정착시켰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세스는 지난 9월 신영익·김민정·민아람·김시연 등 4명의 저명한 피부과 원장과 키닥터 간담회를 심도 깊게 실시했다는 것이다. 

의료진이 개발에 참여하는 ‘전문가 컨슈머’ 제품 철학으로 구체화되어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한 신뢰 가능한 결과물을 꾸준히 선보이는 기업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대표 라인업인 스킨부스터 ECMV 시리즈와  FCR, 여우필은 국내는 물론 유럽·중국·일본·동남아·중동 등 다양한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이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ECMV는 기저막 관점의 접근으로 장벽·색소·광노화,재생 등 복합 피부 이슈를 정교하게 다루며 needle RF 등 에너지 시술과의 병행에서 높은 시너지를 보여왔다고 한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아일글로벌의 차별화는 첫째, 개발-검증-개선 전 과정을 병원 피부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현장 중심으로 개발·검증·임상된다는 점이다. 

둘째, 과학적 신뢰성을 강화한다. 성분과 기전에 대한 학술 근거(SCI, 학회 발표)를 축적하며, 기능적 조화와 안전성 검증을 병행한다. 

이런 원칙은 ‘과학적 신뢰성, 기능적 조화, 맞춤형 정밀 케어, 건강한 피부의 기초 회복’이라는 네 가지 가치로 일관되게 실천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아일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일글로벌은 국내외 키닥터와의 공동 연구 개발을 확대하고 또 일반 소비자들까지도 개발에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현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와 병원에게 꾸준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임상 근거에 기반한 메디컬 스킨케어를 통해 한국형 임상 기반 더마코스메틱의 신뢰 기준을 글로벌 무대에서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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