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태양라이프(구 태양상조)의 상조브랜드 ‘TY갤럭시케어’는 최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에스미디어가 주관한 ‘2025 한국 소비자 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소비자 브랜드 평가 시상식은 매년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서비스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산업군에서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에게 수상하고 있다고 한다. 

서비스 품질과 고객 충성도, 시장 내 경쟁력 등 실질적인 지표와 고객 반응 등 정성적인 평가가 동시에 이뤄진다.

태양라이프는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아 ‘티와이라이프(TY Life)’로의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기존 상조 서비스 이미지를 넘어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의료, 법률 자문 전문 법무법인, 세무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TY갤럭시케어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매월 웨어러블 기기 기반의 프리미엄 헬스케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위치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이상 알림 대상자 안부전화 등의 기능으로 혼자 있는 부모님이나 1인 가구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태양라이프 관계자는 “상조서비스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태양상조가 이제는 TY라이프로서 고객의 생애 전 주기를 책임지는 라이프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특히 가족의 건강을 밀착해서 케어할 수 있는 TY갤럭시케어로 많은 분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매일을 제공하고자 했는데 이번 수상이 그 결과인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브랜드 모델 현영 및 다양한 기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조 가입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