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내년도 최상위 멤버스 등급 ‘다이아몬드’ 신설을 앞두고 ‘다이아몬드 프리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은 지난 2007년부터 멤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멤버스 고객은 정관장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을 비롯해 생일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기존 ‘패밀리’, ‘실버’, ‘골드’, ‘로얄골드’에 이어 내년 1월에 새롭게 추가되는 정관장 멤버스 최상위 등급으로 연간 2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부여된다고 한다.
이와 관련 정관장이 고객들이 한발 앞서 다이아몬드 등급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조기 체험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대상은 이 기간 정관장 제품을 500만원 이상 구매하고 올해 연간 누적 구매액 1500만원 이상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응모·마케팅 동의를 완료하고 정상 구매로 최종 확인된 고객들이다.
선정 고객에게는 약 100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제품 샘플 체험권과 정관장 스포츠단 VIP 초청권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참여는 정관장 공식 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응모권을 다운로드한 뒤 정관장 매장에 등록하고 SMS·SNS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이아몬드 등급 도입에 앞서 관련 혜택을 사전에 알리고 고객들이 최장 14개월 동안 특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내년에는 다이아몬드 등급 신설과 함께 기존 멤버스 등급 혜택도 강화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엔 정관장으로 正하세요' 행사를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행사에서는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스테디셀러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혈당조절 브랜드 'GLPro(지엘프로) 등 정관장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할인혜택을 선보인다고 한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