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이마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먼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배추 1통을 4976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이번 배추 행사가격은 작년 추석시즌 배추 행사가격과 비교해도 40% 가량 저렴하다.
강원도 평창, 태백, 정선 등지에서 수확한 고랭지 배추로, 1인당 최대 3통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배추 뿐 아니라 햅쌀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경기 고시히카리 햅쌀(10㎏)’을 정상가 4만49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5000원 할인한 2만9900원에 판매한다(1인 1포 한정). 올해 들어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격으로 2만 포를 준비했다.

또 오는 29일까지 ‘햇연근(봉)’과 ‘파머스픽 새송이(봉)’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0원 할인해 각각 5980원, 2980원에 선보인다.

‘깐마늘(300g)’은 정상가 3980원에서 20% 할인한 3184원에, ‘깐쪽파(300g)’는 2980원에 판매한다.

제수음식에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감용 동태포(500g)’는 20% 할인한 9584원, ‘육전용 소고기(600g/호주산/냉동)’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1만8800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내산 광어회(360g 내외)’와 ‘광어필렛회(1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2만9386원, 6993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양념 LA식 갈비(800g)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000원 할인된 2만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도 마련됐다. 행사 대상 품목은 추석시즌 수요가 높은 송편, 식혜, 모듬전, 떡갈비 등 피코크 제수용품 50여종이다.

오는 10월 6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피코크 송편 5종, 피코크 모듬전 등 전류 7종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 할인하고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 및 곰탕 등 육수 10종, 식혜 4종 등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추석시즌 가족과 함께는 물론 혼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낮추고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