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판교역 광장을 수놓았던 'GXG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GXG2025 운영 사무국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 GXG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 20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고 약 3만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5’는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2nd GXG SOUND TRACK’(이하 ‘GXG 사운드트랙’)을 포함한 ▲무대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GXG 컨퍼런스 ▲GXG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2회를 맞았던 GXG 사운드트랙에서는 ‘P의 거짓’을 모티브로 경연대회에 참가한 ‘우주골치클럽’이 우승해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상을 차지한 우주골치클럽 측은 “오랜 시간 모티브 게임을 표현하기 위해 공들인 곡이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고, GXG 사운드트랙을 계기로 열심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젠레스 존 제로 체험존, 슈퍼셀 타운 등 GXG 2025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체험거리와 게임 AI 인사이트 세션부터 시각예술 전반을 관통하는 대중문화 토크를 진행했던 GXG 컨퍼런스 ‘NEXT PLAY with Microsoft Cloud & AI’도 많은 참여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