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퀘르’가 ‘파이토솜 퀘르세틴’을 적용한 신제품 ‘퀘르셀’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퀘르세틴과 유산균 사균체를 결합한 ‘퀘르바이오틱스’로 주목받은 데 이어 이번 제품은 퀘르세틴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퀘르세틴은 양파·사과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지만 체내 흡수율이 낮아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닥터퀘르는 유럽 제약사의 ‘파이토솜 공법’을 적용해 흡수율을 기존 대비 최대 20배 높였으며, 업계에서는 이를 ‘3세대 퀘르세틴’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임상 결과에서도 의미 있는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피로 지수(FIS-40)는 평균 35점 개선됐고, 염증 지표인 CRP 수치는 30.9% 감소했다. 노화세포의 55%가 선택적으로 제거됐으며, 피부 두드러기와 가려움 증상은 25% 줄었다. 또한 림프구 증가와 혈소판 회복을 통해 면역 기능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퀘르셀은 글루타치온·프로안토시아니딘·NMN 등 항노화 원료를 함께 배합해 항염과 항노화를 동시에 겨냥한다. 단순 보충제가 아니라 저속노화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췄다는 것이다.
업체 측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 친화적 보장 정책을 마련했다. 선착순 3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71%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제품 수령 후 15일 이내 환불 보장 제도를 운영한다. 단, 왕복 배송비 6000원이 발생하고 20정 이상 섭취한 경우에는 환불이 제한된다.
닥터퀘르 관계자는 “퀘르셀은 단순한 기능성 보충제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저속노화 솔루션”이라며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