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국내 전통 장류산업을 선도해온 신송식품㈜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종로복지박람회 이동푸드마켓’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종로구청이 주최,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가 운영했다.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마켓은 약 150여 명의 저소득 가정 주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기부 물품 중 원하는 품목을 선택하고 추가 지원품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송식품은 자사 제품 중 우리 식탁에 가장 필요한 장류인 고추장, 된장, 쌈장, 튜브형 장류 중 초고추장, 비빔장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푸드마켓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이동 푸드 마켓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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