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추석을 맞아 고물가로 부담을 겪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에서는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콜라 제로 등 제로 칼로리 음료와 소비자가 추석에 즐겨 찾는 잔칫집 식혜, 델몬트 오렌지주스 등 인기 음료 28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제품 구매 때 사용 가능한 무료 배송 쿠폰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파트너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추석 선물 세트도 최대 26% 할인한다고 롯데칠성음료 측은 전했다.

전통주 ‘문배술’, 액상차 ‘구례팜 선물 세트’, ‘잇츠보리 선물 세트’ 등 칠성몰 상생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파트너사 상품이 그 대상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칠성몰 상생마켓을 운영하며 전통주, 식품, 화장품 등을 위탁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칠성몰에서 다양한 파트너사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파트너사의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이번 기획전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칠성몰 신규 가입 때 20% 할인, 무료 배송, 제휴사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통해 최대 55% 할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