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이 고객 서비스 경험 혁신을 위해 멤버십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사진=놀유니버스
NOL이 고객 서비스 경험 혁신을 위해 멤버십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사진=놀유니버스

[비즈월드]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는 자사가 운영하는 'NOL'이 고객 서비스 경험 혁신을 위해 멤버십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NOL은 최근 VIP 멤버십 ‘골드 클래스(Gold Class)’ 혜택을 펜션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이번 확장으로 골드 클래스 회원들은 전국 주요 펜션을 10% 이상 할인된 골드 특가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우선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NOL은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 가입일로부터 7일 동안 골드 클래스 혜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첫 골드 클래스 승급 때 국내외 숙소, 레저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3만원 상당의 웰컴 쿠폰팩을 발급한다는 소개다. 

골드 클래스는 지난해 2월 론칭한 NOL의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최근 1년 동안 전체 카테고리 상품 중 3회 이상 이용을 완료했거나 누적 결제 금액이 25만원 이상이면 자동 승급된다고 한다.

현재 전체 가입 회원 5명 중 1명이 골드 클래스에 속해 있으며 고객에게 돌아간 국내 숙소 할인 혜택만 100억원에 이른다는 것이다. 

또 골드 특가 적용 제휴점 수는 론칭 당시 대비 13.3배 증가하며 멤버십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게 놀유니버스 측의 설명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이 더 다양한 여행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혜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넘어 여행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NOL만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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