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캄파리코리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와일드 터키 101 8년, 러셀 리저브 10년 등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와 더 글렌그란트 10년, 12년, 15년 등 프리미엄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온더락잔, 하이볼잔, 테이스팅 글라스 등과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캄파리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개성을 담은 전용 글라스를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테이스팅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와일드 터키 101 세트는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적합한 온더락잔과 상큼한 하이볼을 위한 하이볼잔으로 구성되며 ▲러셀 리저브 10년 세트는 세계 위스키 업계에서 유일한 마스터 디스틸러 부자 에디 러셀(Eddie Russell)과 지미 러셀(Jimmy Russell)이 엄선한 스몰 배치 버번인 러셀 리저브 10년 제품을 온더락잔과 함께 특별 한정판 세트로 제공한다.
또 ▲더 글렌그란트 10년 세트는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담아내는 테이스팅잔과 하이볼잔으로 ▲더 글렌그란트 12년 세트는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가 어우러진 풍미를 탐구할 수 있도록 테이스팅잔 2종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추석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더 글렌그란트 15년 세트는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방식으로 본연의 풍미를 살린 배치 스트렝스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스팅잔 2종이 함께 포함됐다는 게 캄파리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캄파리코리아의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제품에 맞춰 각각 700㎖, 750㎖ 용량으로 제공된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상큼한 하이볼 한 잔으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혼자 혹은 커플이, 더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