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면 DA야’ DA메디컬그룹과 ‘디에이이펙트’ 브랜드 출시
재생크림, 진정 선크림, 쿨링 마스크팩 3종 라인업
애프터케어 및 고기능성 제품 선호 수요 공략

㈜로지스밸리비앤에프(LV BnF)가 DA메디컬그룹과 손잡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를 론칭하고 제품 3종을 선보인다. 사진=㈜로지스밸리비앤에프
㈜로지스밸리비앤에프(LV BnF)가 DA메디컬그룹과 손잡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를 론칭하고 제품 3종을 선보인다. 사진=㈜로지스밸리비앤에프

[비즈월드] ㈜로지스밸리비앤에프(이하 LV BnF, 대표이사 박효영)가 피부재생과 진정 기능에 집중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디에이이펙트는 LV BnF와 국내 대표 미용의학 네트워크 DA메디컬그룹이 공동 설립한 디에이바이오테크가 선보이는 브랜로 시술·관리에 따른 애프터케어 수요 증가와 민감 피부를 위한 고기능성 화장품 트렌드에 주목해 탄생했다.

LV BnF는 물류 전문기업 로지스밸리의 자회사로 뛰어난 물류, 유통 역량에 마케팅 전문성을 더해 경쟁력 있는 K뷰티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겠다는 포부로 출범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브랜드가 바로 디에이이펙트이다.

일반적으로 피부과 시술은 레이저나 침습적 방법으로 피부에 인위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내서 피부가 새롭게 재생되도록 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이에 시술 직후 피부가 붉어지거나 열감을 느끼고 당기는 등의 이른바 ‘다운타임’ 시기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피부가 좋아지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외출을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디에이이펙트는 피부 시술이나 마사지, 디바이스 사용 등 피부 관리에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운타임 케어의 수요 또한 늘어나는 것에 주목, 시술이나 관리 후 빠른 재생을 돕는 TECA(테카)에 인삼 유래 엑소좀을 결합한 독자성분 ‘GINSTECA-X’을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크림, 선크림, 마스크팩 총 3종이다.

'포스트케어 밤’은 독보적 재생 성분으로 시술 후 빠른 진정과 피부 재건에 탁월한 고기능성 스킨 부스터로 부드러운 멜팅밤 제형이 각질을 잠재우고 체온에 녹아 형성되는 보습 코팅막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하이드로 선스크린’은 자외선과 외부 자극을 차단해 시술 후 사용이 가능하며 보습 및 진정 작용과 함께 백탁 없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밀착되어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 쿨링 마스크’는 열감과 붉은 기운을 빠르게 완화하며 식물 유래 천연 성분의 초밀착 시트로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3종에는 모두 디에이이펙트의 핵심 성분인 GINSTECA-X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CICA(시카)' 성분보다 더욱 향상된 진정, 재생 효과를 내는 TECA 성분에 강력한 항염, 진정, 안티에이징 효과를 지닌 인삼 엑소좀으로 높은 흡수율까지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피부 장벽과 가장 유사한 구조의 ‘6-세라마이드 콤플렉스’가 더해져 손상된 피부 장벽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수분과 영양을 강화해준다.

DA메디컬그룹 관계자는 “최근 관리나 시술의 대중화로 다운타임의 불편을 줄이고자, 강력한 진정과 재생 효과가 있는 애프터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술이나 관리 이후 애프터케어 수요는 물론이고 민감하고 약한 피부로 인해 고기능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양사가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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