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최신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의 새로운 컬러 ‘리프 그린(Leaf Green)’을 지난 4일부터 사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프 그린은 아이코스 일루마 i와 아이코스 일루마 i 원 두 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감각적인 스타일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리프 그린은 가을철 자연의 생동감을 담은 색상으로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초록빛 에너지를 표현했다고 한다. 

최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그린 컬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코스는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감각적인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것이다.

이번 리프 그린 추가로 기존의 브리즈 블루, 디지털 바이올렛, 비비드 테라코타 등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이 한층 풍부해졌다. 

여기에 아이코스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스타일링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기술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리프 그린 컬러는 기존 사용자와 신규 소비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필립모리스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프 그린 컬러는 9월 4일부터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아이코스 일루마 i 리프 그린 8만9000원, 아이코스 일루마 i 원 리프 그린 5만9000원이다.

한편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필립모리스의 최신이자 혁신적인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로, 터치스크린을 통한 기기 상태 확인, 최대 8분 동안 사용을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모드 등 새로운 기능을 갖췄다. 

특히 아이코스 일루마 i 원은 콤팩트한 올인원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춰, 완전 충전 때 최대 20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무게 74g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