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ABC 2종 선봬…풍부한 식이섬유 함유
지난 8월 '캐옴' 첫 제품 출시…제품 라인업 지속 확장 계획

사진=빙그레
사진=빙그레

[비즈월드] 빙그레가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빙그레는 ‘캐옴 당근’과 ‘캐옴 ABC’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과일과 야채의 진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 4.4g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캐옴 당근’은 당근을 포함한 과일 2종과 야채 12종을 재료로 한 주스로, 베타카로틴 3000㎍을 함유하고 있다. 

‘캐옴 ABC’는 ‘따옴’의 ABC(사과, 비트, 당근) 주스 레시피를 활용해 대중적이면서도 풍부한 과채 맛을 구현했다.

‘캐옴’은 과일주스 브랜드 ‘따옴’의 패밀리 브랜드로, ‘따옴’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과채주스 전문 브랜드다.

지난 8월 첫 브랜드 제품으로 ‘캐옴 고농축 토마토’를 선보였다. 이번에 신제품 2종을 추가해 브랜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과채주스를 제공하고자 출시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향료를 개발함으로써 ‘캐옴’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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