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메뉴 라인업과 멤버십·프로모션 지속 개발…고객 재방문율↑

[비즈월드] 매드포갈릭의 신메뉴가 잇따라 호평 받으며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2일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에 따르면 신메뉴 ‘갈릭 명란 파스타’, ‘넘침주의 시리즈’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신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신메뉴로 선보인 ‘갈릭 명란 파스타’는 출시와 동시에 파스타 메뉴 판매 1위에 올랐다.
‘OLD OUT, WE’RE NEW BACK’ 캠페인 일환으로 추억의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갈릭 명란 파스타’는 큰 호응을 얻으며 여전히 파스타 부문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맛도 양도 넘친다’는 콘셉트로 기획한 ‘넘침주의 시리즈’도 인기몰이중이다.
‘넘침주의 시리즈’는 SNS 인증샷과 각종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며 매드포갈릭의 시그니처 메뉴로 등극했다. 다채로운 해산물을 아낌없이 담아낸 ‘넘침주의 파스타 레드’는 특유의 매콤한 맛이 입소문을 타며 최고의 인기 메뉴로 떠올랐다.
매드포갈릭은 메뉴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멤버십 혜택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병행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M CLUB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선보인 ‘밀리언 땡스 패키지’는 큰 혜택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에 올랐다.
‘밀리언 땡스 패키지’ 외에도 올해 매드포갈릭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1월~6월) 대비 39% 가량 증가했다.
매드포갈릭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자사 프로모션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주요 통신사 할인 및 적립 혜택은 물론 카드사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중이다.
또 다자녀·다문화·3대 가족 방문객에게 매월 1회 메뉴 무료 이용권 또는 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매드 패밀리 데이’, 만 12세 미만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해피 키즈 데이’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메뉴와 서비스 전반을 재정비하고 운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며 “이러한 변화가 매출 성장과 고객의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