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타깃 체험형 마케팅 전개…오는 10월 30일까지 4개주 순회

사진=닥터지
사진=닥터지

[비즈월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미국 20개 캠퍼스를 돌며 현지 대학생을 만나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닥터지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미국 워싱턴, 오리건,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4개주 내 위치한 20개의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는 ‘2025 닥터지 미국 캠퍼스 투어 팝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미국 영타깃에게 닥터지의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팝업스토어는 피부과에서 탄생해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한 닥터지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 ‘닥터지 연구실’ 콘셉트로 기획됐다. 

닥터지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존 ▲제품 전시존 ▲게임존 ▲Ai 옵티미 체험존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 브랜드존에서 닥터지의 피부건강 진정성과 스토리를 접하고 제품 전시존에서 닥터지 베스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존에서 룰렛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샘플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닥터지의 스테디셀러도 만나볼 수 있다. 레드 블레미쉬 라인, 블랙 스네일 라인, 선크림 라인, 브라이트닝 필링 젤 등이 준비된다. 

닥터지가 자체 개발한 AI 피부 진단 서비스 ‘Ai 옵티미’도 경험할 수 있다. 개인의 피부 타입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스킨케어 솔루션과 키트까지 제공한다. 

Ai옵티미는 2022년 출시된 닥터지의 뷰티테크 서비스로 누적 보유한 약 50만 건의 피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피부 유형을 분석해 준다.

안정은 고운세상코스메틱 인터내셔널 디비전 부문장은 “이번 캠퍼스 투어 팝업은 미국 현지 영타깃에게 닥터지가 한국의 No.1 스킨케어 브랜드임을 알리고, 우수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 침투를 강화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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