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멍게·바위굴·뿔소라 등 자연산 해물 온·오프라인 매장서 만난다

[비즈월드] 이마트가 해녀가 갓 잡아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경남 거제시 덕포어촌계 해녀들이 당일 채취한 프리미엄 수산물을 단독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산물 판매는 ‘요즘 해녀’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정민, 진소희 거제해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프리미엄 수산물은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 모바일앱 내 ‘오더투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지에 찾아가야만 맛볼 수 있던 당일 채취 자연산 수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마트는 양식이 불가능해 100% 자연산으로만 채취되는 돌멍게(600g, 9800원),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자라는 바위굴(300g, 1만9800원)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뿔소라(1㎏, 9800원), 홍합(1㎏, 5800원), 자연산 문어(100g당 4800원) 등 다양한 프리미엄 수산물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안정적인 판로를 원하는 어민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고객에게는 평소 대형마트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산 수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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