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4개 국가서 활동하는 글로벌 퍼블리셔…판매채널 확대 기대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비즈월드] 펄어비스가 내년 출시 예정 신작 '붉은사막' 패키지 판매를 위해 글로벌 퍼블리셔와 손을 잡았다.

펄어비스는 플레이온(PLAION)과 ‘붉은사막(Crimson Desert)’ 패키지의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레이온은 ‘킹덤컴: 딜리버런스(Kingdom Come: Deliverance)’, ‘데드 아일랜드(Dead Island)’, ‘세인츠 로우(Saints Row)’ 등 인기 게임 IP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PC 및 콘솔 게임을 배급 및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34개 국가와 지역에 지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플레이온이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과 노하우를 활용해, 붉은사막의 패키지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국가별 유통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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