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농업법인 지평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지평탁주’가 출시 직후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평에 따르면 지평탁주는 전통 막걸리의 대중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 잔씩 음미하며 즐기는 색다른 막걸리를 지향한다.
‘지평부의’, ‘지평석탄’에 이어 농업법인 지평이 세 번째로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으로 39.6% 고함량 찹쌀을 사용해 진한 바디감과 풍부한 향, 산뜻한 산미가 어우러지는 깊은 맛을 구현했다는 소개다.
지평은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절 안내가 게시될 정도로 지평탁주의 초기 반응이 뚜렷하다고 전했다.
출시 이후 온라인과 SNS에서 “진하고 부드럽다”, “다층적인 맛의 밸런스가 뛰어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좋다” 등 긍정적인 소비자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지평은 기존에 남성 소비자 비중이 높았던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에서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새로운 소비층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보틀벙커·고급 음식점·갤러리·다이닝 공간 등 다양한 접점에서 시음 행사를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평 관계자는 “지평탁주는 막걸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지평의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를 넘어 해외 전통주 시장까지 외연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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