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문체어'. 사진=코지마
코지마 '문체어'. 사진=코지마

[비즈월드] 코지마(대표 이혜성)는 오는 25일 올해 하반기 주요 신제품인 리클라이너 마사지 소파 ‘문체어(MOON CHAIR)’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지마에 따르면 문체어는 이름에 걸맞게 달을 형상화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강점이다.

공전 주기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달처럼 돌리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디자인으로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제품이기도 하다.

문체어는 사용자 체형 스캐닝 기능을 통해 맞춤형 마사지를 구현하며 6개의 3D 입체 마사지볼이 내장돼 목부터 허리까지 빈틈없이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한다고 코지마 측은 소개했다. 

섬세한 케어를 위한 6가지 자동 코스와 3가지 수동 코스도 탑재됐다고 한다. 

또 리클라이닝 소파인 만큼 마사지 종료 후 마사지볼이 자동 매립되고 최대 147도까지 눕혀질 뿐 아니라 등과 엉덩이 부위 온열 기능이 지원되며 ▲인체공학적 각도 설계의 발스툴 ▲좌우 각 45도 회전 기능 ▲자석으로 간편히 부착 가능한 전용 무선 리모컨 등이 특징이라고 코지마 측은 전했다. 

소재는 모던한 패브릭으로 제작됐고 색상은 그레이와 베이지 두 컬러로 출시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코지마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오는 24일까지는 코지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상위크 사전 티징 이벤트를, 출시일인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는 네이버 ‘신상위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포토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구매자 중 5명을 추첨을 통해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리에너맥스’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올 하반기 야심작인 ‘문체어’는 지난 2021년 소파형 안마의자 ‘컴피체어’와 ‘코지체어’ 출시 후 한층 진화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선보인 리클라이너 마사지 소파”라며 “최근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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