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엑스비츠 싱어롱 파티(BUDXBEATS SING ALONG PARTY)' 포스터. 사진=버드와이저
'버드엑스비츠 싱어롱 파티(BUDXBEATS SING ALONG PARTY)' 포스터. 사진=버드와이저

[비즈월드] 버드와이저(Budweiser)는 국내 음악 팬들의 떼창 문화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음악 파티 '버드엑스비츠 싱어롱 파티(BUDXBEATS SING ALONG PART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버드와이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자체 음악 플랫폼 ‘버드엑스비츠(BUDXBEATS)’를 통해 신진 아티스트 소개 콘텐츠와 오프라인 파티 등 다양한 음악 경험을 선사해온 것을 한 단계 확장한 것이다.

관객이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무대를 완성하는 ‘싱어롱(sing along, 따라부르기)’ 형식으로 더욱 강렬한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오는 30일 서울 이태원 ‘볼레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우승자이자 폭넓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래퍼 비와이가 무대에 오른다.

또 L-LIKE, KEENOTE, AYLA, JADA, SKIIDA, DOBERMAN, SOAP 등 국내외 실력파 DJ들도 합류한다는 설명이다.

행사는 이달 20일까지 버드와이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프로필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동반 1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당첨자 안내는 오는 22일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라고 버드와이저 측은 전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 때에는 현장 상황에 따라 대기 후 입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버드와이저는 행사 후 주요 무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해 현장의 열기를 다시 한번 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에는 두 번째 ‘싱어롱 파티’를 개최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기존의 버드엑스비츠가 아티스트와 관객을 연결하는 무대였다면, 이번 싱어롱 파티는 그 경계를 허무는 경험”이라며 “떼창으로 함께 만든 무대의 짜릿함이 음악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올해 '버드 네버 고즈 얼론(Bud Never Goes Alone)' 캠페인을 전개하며 함께 즐기는 음악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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