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산업 대표해 공식 초청 인사로 참여

형지그룹 최병오 회장(좌), 최준호 부회장(우). 사진=형지그룹
형지그룹 최병오 회장(좌), 최준호 부회장(우). 사진=형지그룹

[비즈월드] 형지그룹 최병오 회장과 최준호 부회장이 섬유패션산업을 대표해 '국민임명식' 행사에 참여한다.

형지그룹은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패션그룹형지 회장)과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15일 저녁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임명식’에 나란히 공식 초청 인사로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 약속 이행 차원에서 마련된 상징적 자리로, 정식 취임식을 대신해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주권자의 뜻을 받들고 국가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 대표 인사와 일반 국민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한다. 

섬유패션산업을 대표해 초청받은 최병오 회장과 글로벌 K패션 도약을 주도하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이 부자 간 동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섬유패션업은 광복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를 견인한 핵심 산업으로, 이제 친환경 섬유·AI 스마트 패션·글로벌 K패션 등 미래지향적 산업 전환과 지속가능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형지글로벌·형지엘리트 부회장은 한국 토종 패션기업 형지를 이끌면서 친환경, 글로벌, 뉴 패션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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