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시리즈 ‘made by GUUD’ 침실 라인업 확대
오는 24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사진=신세계까사
사진=신세계까사

[비즈월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침실 PB(자체 브랜드) 신제품을 출시해 상품군을 확대한다.

신세계까사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의 기획형 PB 시리즈 ‘made by GUUD’를 통해 ‘굳나잇 베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ade by GUUD’은 신세계까사가 우수 협력사와 공동 기획해 제작하는 굳닷컴 전용 상품군으로, 플랫폼 고유의 큐레이션 경쟁력을 제품 기획으로 구체화한 라인이다.

신세계까사는 가구와 매트리스 중심이던 ‘made by GUUD’의 침실 카테고리를 침구·수면용품까지 넓히며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굳나잇 베개’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위생성과 기능성을 결합한 제품이다.  

미세한 공기 통로가 있는 고밀도 ‘오픈셀(open-cell, 벌집처럼 촘촘히 뚫린 3D격자형태)’ 구조를 적용해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며 머리와 목의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복원력도 뛰어나 오래 사용해도 형태가 유지된다.

베개 상단 소재는 피부 자극이 적고 통기성이 뛰어난 TPE(열가소성 탄성중합체)를 적용했다.

단일 재질로 제작돼 먼지 발생이 적고, 하단부와 분리해 따로 물세척을 할 수 있어 위생 관리도 간편하다.

신세계까사는 굳나잇 베개 출시 기념으로 오는 24일까지 굳닷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만 정가 대비 약 44% 할인된 5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베개 커버 1장을 추가 제공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made by GUUD’은 단순한 PB 상품을 넘어 굳닷컴의 큐레이션 역량을 제품 기획 및 라이프스타일 제안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시리즈”라며 “숙면을 위한 고객들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개발한 굳나잇 베개를 시작으로 향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PB 상품군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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