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2층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에서 직원들이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2층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에서 직원들이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비즈월드] 현대백화점은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1호점이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현대 서울 2층에 마련된 틸화이트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커피와 논커피 등 음료 20여종을 비롯해 식빵 7종, 스프레드 16종이 제공된다. 

특히 식빵·스프레드·굽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흑임자가 들어간 '틸블랙 라떼'(6500원), 바닐라빈에 레몬 향을 더한 '블랙 바닐라빈 에이드'(6500원), '피스타치오 식빵'(1만2000원), '우유·카카오 반반식빵'(8000원) 등이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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