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롯데칠성음료는 칼로리 부담없이 더욱 가볍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 ‘솔의눈 제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솔의눈 제로는 지난 1995년 출시된 ‘솔의눈’의 신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일상 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가와 기존 솔의눈 애호가들의 솔의눈 제로에 대한 계속된 요구에 부응하고자 선보이게 됐다고 사측은 전했다.
솔의눈 제로는 기존 ‘솔의눈’의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함유돼 마시면 입안 가득 상쾌한 솔향이 느껴지며 칼로리 부담도 없다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패키지는 숲속의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하단에 솔잎을 표현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다람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새로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제품 라벨 상단과 페트병 뚜껑을 검은색으로 차별화해 제로 칼로리 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롯데칠성음료 측은 덧붙였다. 솔의눈 제로는 500㎖ PET 제품으로만 출시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솔의눈 제로’에 대한 계속된 출시 요청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이번 제품 발매가 소비자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의눈은 지난 1995년 출시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음료 브랜드로 2022년 500㎖ 대용량 PET 제품을 선보인 후 매년 100억원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