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KT&G
KT&G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KT&G

[비즈월드] KT&G(사장 방경만)는 오는 20일까지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과 9급 전형으로 이뤄진다.

6급·원급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 글로벌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R&D(연구개발) 등으로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오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또 지원자들은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 영어 말하기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9급 전형은 영업직과 생산직 분야이며 학력·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지며, 채용검진을 마친 뒤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전체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객관적 검증을 위한 AI(인공지능) 역량검사를 통해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KT&G 측은 전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KT&G의 글로벌 비전을 함께 실현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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