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보육시설에 공기정화나무 기부와 멸종위기 식물 보호 나서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비즈월드]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올해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 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기정화나무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KB국민카드 측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총 1만1000그루의 공기정화나무를 기부하고 3만2500㎡규모의 자생지에 65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해 11월까지 7개월동안 펼치기로 했다.
공기정화나무 2000그루는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100여 개소에 전달한다. 전달된 공기정화나무 수만큼 멸종위기 식물을 양묘해 자생지 복원에 활용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 문제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 측은 이번 사업 이외에도 ▲산불피해지역 재생과 복원사업 ▲친환경 생태관찰로 조성 ▲재난·재해 구호사업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돌봄과 상생을 사회공헌 핵심가치로 삼고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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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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