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오는 4월 26일 재즈 공연 이벤트 '라이브룸 04'를 개최한다. 사진=한화생명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오는 4월 26일 재즈 공연 이벤트 '라이브룸 04'를 개최한다. 사진=한화생명

[비즈월드] 한화그룹은 5개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특별한 재즈 공연 이벤트 '라이브룸(LIVELOOM) 04'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번으로 네 번째 열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의 라이브 공연이다.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서울 재즈페스타 중 첫날인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한다.

공연 티켓은 현장 대기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일부석을 제외하고 무료 추첨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는 다음 달 14일까지 모바일 앱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 가능하다. 총 100명에게 1인당 2장의 티켓이 제공된다.

라이프플러스는 공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라이브룸'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전문가 자문단이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하고 해외 거장 뮤지션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와 드러머 서수진 등 국내 라이징 뮤지션과의 협연,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킴과 스웨덴의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라이프플러스는 뮤지션들의 즉흥 연주 잼세션, 사인회, 현장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등의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라이프플러스는 예술·스포츠·음악·미식을 테마로 다양한 정보와 경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라이브룸 공연은 해외 거장과 국내 라이징 뮤지션과의 만남을 테마로 꾸준히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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