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오는 4월 15일까지 2025년부터 근무할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오는 4월 15일까지 2025년부터 근무할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사진=한화생명

[비즈월드] 한화생명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25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과정이다.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확정 짓고 5개월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화생명은 4월 15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인턴십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총 6주간 열린다. 인턴들은 본인이 지원한 분야의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한화생명은 해당 기간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모집요강과 채용정보는 한화생명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외국인 우수인재도 채용할 예정이며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영업마케팅 인재도 채용 중이다.

박성규 피플&컬쳐 팀장은 "젊은 세대가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며 "혁신적 사고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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