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광고 모델로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 중인 '라이즈(RIIZE)'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즈는 작년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이다. 인기곡 '겟 어 기타', 'Love 119' 등으로 신인 아이돌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그래미닷컴의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도 선정됐다.

특히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공개한 광고모델 라이즈 티징 영상은 하루 만에 피드 합산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세대별로 A세대의 김희애, M세대와 X세대의 아이유에 이어 잘파세대의 '라이즈'를 모델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서는 이들이 모두 등장한 '우리금융생활의 A to Z' 광고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을 지향하는 우리은행과 라이즈는 닮은 점이 많다"며 "잘파세대도 사랑하는 영한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