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추천코드로 가입 인원을 모집하면 최대 6%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투게더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추천코드로 가입 인원을 모집하면 최대 6%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투게더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우리은행

[비즈월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14일 최고 6%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WON뱅킹 전용 '우리 투게더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월 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으며 저축 기간은 6개월로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3%에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에 따라 최고 3%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는 모집형 예금상품이다.

이 상품 모집을 희망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든 우리WON뱅킹에서 추천코드를 발급받고 이를 가입 희망자들과 공유하면 된다. 해당 추천코드로 가입한 모두에게 동일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모집인원별 우대금리는 ▲2~5명 1.5% ▲6~14명 2.0% ▲15~29명 2.5% ▲30명 이상 3.0% 등이다.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우리WON뱅킹-저축관리'에서 코드별 모집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추천코드를 받은 가입자는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코드를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추천코드는 최초 발급일로부터 14일까지만 유효하다.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해당 상품 가입과 추천코드를 소개한 가입자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추천코드별 가입자가 6명 이상인 선착순 100개 그룹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투게더 적금은 추천코드를 공유해 모두 함께 우대금리를 받는 공유형 상품"이라며 "추천코드 나눔으로 금융상품을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우대금리도 받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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