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최소화 방안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최소화 방안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KB국민은행

[비즈월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지난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은퇴·연금 전문 대면상담센터다. 이번 세미나는 2만건이 넘는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다양한 상담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예정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 이후 세금을 아끼면서 안정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최소화 방안 등 퇴직예정자가 꼭 알아야 하는 정보들과 성공 노후 준비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다. 

또 퇴직금 중간정산 특례 적용, 자유인출방식 연금 수령,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 구직급여 등 퇴직 전 챙겨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꼼꼼히 설명해 준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갖고 있는 재무·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문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세미나 운영 지역은 서울이나 수도권(경기·인천) 또는 대구·부산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기업의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 은퇴·연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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