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식회사 소템모바일
사진=주식회사 소템모바일

[비즈월드] MMORPG 기반의 글로벌 P2E 게임 'LOD(Lord Of Dragons)'가 Web3.0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업데이트에 들어간다.

주식회사 소템모바일은 현재 글로벌 서비스 중인 LOD의 'Play to Earn' 시스템을 유지하며 여기에 추가적인 기능으로 'Free to Earn'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고객은 기존에 거래소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던 게임 내 NFT 아이템을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 이번 기획을 통해 LOD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소템모바일은 게임 내 아이템 및 캐릭터 밸런싱과 공성전, 미니게임 등 대규모 업데이트도 꾸준히 추진 중이며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터키 지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소템모바일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 맞게 현지 유저들에게 익숙한 아이템들을 최대한 보강 중이며 '도어 투 도어 마케팅'으로 각 지역을 방문, 게임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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