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세실업
사진=한세실업

[비즈월드] 한세실업(대표 김익환·김경)은 윌슨 칼리지가 주최하는 '2024 봄 커리어 페어(Wilson College of Textiles Spring 2024 Career Fair)'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윌슨 칼리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소속 세계 1위 섬유 단과대학이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9년 윌슨 칼리지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커리어 페어에 참석했다.

한세실업은 미국 섬유패션 산업에서 유능한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윌슨 칼리지 출신의 인재 유치를 목표로 이번 커리어 페어에 참여했다. 글로벌 의류 ODM 및 섬유사업 현황과 성과을 알리고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해외영업 ▲지원(R&D 포함) ▲생산법인 등의 포지션 채용 등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여기에 윌슨 칼리지 출신의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측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미국 섬유 산업을 선도하는 윌슨 칼리지는 패션 부문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섬유 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당사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섬유패션 산업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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