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문화재단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비즈월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 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월 1회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다.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최소 20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게임업계 및 실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보드게임 등으로 간접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연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게임 산업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자체 개발한 경영 게임을 통해 게임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할 예정인 만큼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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