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로교통공단
사진=도로교통공단

[비즈월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이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도로교통공단은 2024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175명으로 이중 48명은 사회적 형평 차원에서 장애인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합격자는 6개월 동안 공단 본부 및 전국 지부, TBN한국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을 하게 된다. 

공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전 과정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나이 등 개인 정보를 배제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과 자립준비청년 등은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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