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름 항해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중국 산야 등 다양한 일정 포함

정박 중인 리조트 월드 원 크루즈. 사진=에스마케팅
정박 중인 리조트 월드 원 크루즈. 사진=에스마케팅

[비즈월드]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6일, 홍콩을 모항으로 하는 리조트 월드 원(Resorts World One)의 2024년 7월 12일부터 10월 06일까지의 신규 일정을 발표했다.

리조트 월드 원(Resorts World One)호는 홍콩에서 출항하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한다. 

먼저, 일요일 나하와 일본 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 (Miyakojima) 또는 이시가키 (Ishigaki)로 출발하는 6박 5일 오키나와 크루즈 8 회 일정과 하노이(하롱베이)와 다낭(Da Nang)까지 5박 6일 베트남 크루즈 5회, 중국 싼야 크루즈를 포함한다. 

그뿐만 아니라  짧은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금요일에 출발하는 인기 있는 2박 3일 크루즈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마이클 고((Michael Goh) 사장은 “Resorts World One은 홍콩을 떠나 2024년 5월 말까지 싱가포르에서 특별한 동남아시아 크루즈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러나 홍콩은 여전히 중요한 크루즈 허브이며 2024년 7월부터 리조트 월드 원이 홍콩에서 출발하는 휴가객을 위한 새로운 시즌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곧 돌아올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이클 고 사장은 “오키나와·일본·베트남으로 향하는 5박 6일 크루즈는 과거에 호평을 받았고, 새로운 시즌 일정에 대한 대중의 요구에 힘입어 다시 운항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