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S&I서 홍보관 오픈식

삼표그룹 부문별 대표와 임직원이 쇼룸 오픈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
삼표그룹 부문별 대표와 임직원이 쇼룸 오픈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

[비즈월드]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회사의 특수 콘크리트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는 쇼룸을 경기도 화성시 S&I 센터 1층에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쇼룸이 들어선 삼표그룹의 S&I 센터는 그룹의 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로 친환경 신소재와 공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쇼룸에는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전력을 쏟은 그룹의 결과물이 한데 모여 있다. 외부에는 삼표만의 특화된 공법이자 PC 신기술로 지정된 더블월 공법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벽체와 UHPC 화분·벤치를 전시해 공간을 꾸렸다.

내부에는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를 비롯해 ‘블루콘 스피드’, ‘블루콘 셀프’ 등의 모형과 층간소음 저감용 몰탈, 3D 프린터, 모바일 배치 플랜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사업소별 골재와 분체 종류, UHPC, 콘크리트 단위 수량 측정 방식에 따른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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