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그레이 추가 기존 라이트블루와 3종 색상 판매

KCC글라스가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인 ‘컬리넌’의 새로운 색상을 출시했다. 사진=KCC글라스

[비즈월드]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세계 최고의 단열 성능을 갖춘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인 ‘컬리넌’의 새로운 색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색상은 실버와 그레이다. 기존 라이트블루까지 3종 색상으로 판매된다.

컬리넌 제품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한 더블로이유리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28㎜ 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이 0.97W/㎡K로 전 세계 더블로이유리 제품 중 최고 수준이다.

한편 로이유리는 유리 안쪽 면에 금속과 세라믹을 얇게 코팅해 단열 효과와 태양열 차폐 성능을 높인 코팅된 유리를 말한다. 금속층 코팅 횟수에 따라 한 번은 싱글로이유리, 두 번은 더블로이유리로 분류된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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