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 한진 대표(첫 줄 왼쪽 두 번째)와 조현민 사장(가운데 여성)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진
노삼석 한진 대표(첫 줄 왼쪽 두 번째)와 조현민 사장(가운데 여성)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진

[비즈월드] 한진(대표 노삼석)이 파리바게트·파리크라상 제품을 서울 서부권과 인천, 경기 북부 등 약 550개 점포에 배송할 ‘SPC GFS 인천물류센터(이하 인천물류센터)’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물류센터는 인천 월미도에 들어섰다. 약 100억원을 투자해 3만2000㎡ 부지에 연면적 약 5200㎡ 규모로 상온·냉장·냉동 시설을 갖췄다.

이 센터는 식품을 취급하는 특성을 반영해 항온항습장치를 반영하고 빠른 배송을 위해 차량 접안을 위한 차량 규격별 도크를 갖췄다.

한진 관계자는 “회사는 고객사 맞춤형 물류센터 개발로 고객과의 윈윈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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