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 아카데미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LX
LX공간정보 아카데미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LX

[비즈월드]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박신종)이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챗GPT를 활용한 공간정보 전문가 육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재직자 향상과정 26개와 취업준비생 맞춤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1개를 개설해 800여명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재직자 교육과정인 16개 과정은 ▲챗GPT를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18명) ▲파이썬을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36명) ▲오픈소스 GIS를 활용한 공간분석(36명) 등 공간정보 융합 서비스 개발 과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현장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 LX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전액 무료고 대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일부를 받는다.

취업준비생 맞춤형 채용예정자 과정(30명)은 오는 6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5월에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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