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온라인 택배 계약 서비스 ‘원클릭PRO’를 출시했다. 사진=한진
한진이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온라인 택배 계약 서비스 ‘원클릭PRO’를 출시했다. 사진=한진

[비즈월드] 한진(대표 노삼석)이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온라인 택배 계약 서비스 ‘원클릭PRO’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클릭PRO는 월 택배 물량 500박스 이상의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량 수준과 상품 규격 등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택배 운임 견적이 제공된다. 계약서 검토부터 최종 계약까지 모든 절차를 별도 도장 날인 없이 온라인으로 끝낼 수 있다. 또 24시간 자동 견적과 카드 정산 방식을 도입해 편의를 제공한다.

‘슬라이딩 요금제’도 적용해 계약 기간 중 실적에 따라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계약 신청을 하면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계약 여부가 결정되고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한진 관계자는 “원클릭PRO는 기존 원클릭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성장하는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출시했다”며 “이커머스 셀러들이 사업에 필요한 점을 파악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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