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 전무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용철 한국해비타트 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왼쪽부터)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 전무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용철 한국해비타트 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비즈월드] 현대리바트(대표 윤기철)가 최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리바트는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욕실·주방·인테리어 시공과 자재 후원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반지하 취약계층 중 지원 대상 추천과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해비타트는 지원 사업 관련 행정절차 등 제반 사항을 주관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거 약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주거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털 인테리어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 전반의 주거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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