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까지 접수…특허출원·형상화·멘토링 등 지원

‘2024년 제1기 IP디딤돌 프로그램 예비창업자 교육생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4년 제1기 IP디딤돌 프로그램 예비창업자 교육생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비즈월드]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지부장 정찬길)는 ‘2024년 부산지역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공고’를 통하여 제1기 교육생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부산지역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전문가(변리사, 창업컨설턴트)와 함께 사업아이템으로 도출해 지식재산의 창업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은 총 32시간의 지식재산과정 및 창업 노하우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는 국내 특허출원 때 자기부담금 면제와 아이디어 형상화 지원을 위한 3D 모형 설계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IP디딤돌 권리화를 지원받은 창업자는 PCT 출원, 신규 브랜드, 제품 디자인 등 후속지원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

정찬길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지부장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지식재산 사업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우수창업자와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연계도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제1기 IP디딤돌 프로그램’은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메일(seovely0119@kipa.org)로 지원받고 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부산지식재산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051-714-6953, 051-714-0683)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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