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서울시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1812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선물세트는 책가방과 보조주머니·문구세트·축하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2024년 입학을 앞둔 조손 가정과 한부모 가정, 글로벌 가정 등 취약 가정의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이달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지금까지 1만8700여명 어린이에게 총 13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관련기사
최상규 기자
csgwe@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