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왼쪽부터)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비즈월드]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보증서 발급재원 특별출연금' 57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석용 농협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충청남도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총 85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은행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적극 실천해 지역기반은행으로서의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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