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일품 해물라면 누룽지 에디션'을 100만개 한정 판매한다. 사진=팔도
팔도가 '일품 해물라면 누룽지 에디션'을 100만개 한정 판매한다. 사진=팔도

[비즈월드] 팔도는 '일품 해물라면 누룽지 에디션'을 10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출시된 일품 해물라면은 새우, 꽃게, 오징어, 홍합 등을 넣어 해산물의 시원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은 일품 해물라면 브랜드의 두 번째 한정판이다.

에디션에는 별첨 스프가 동봉된다. 볶음 현미와 누룽지 분말로 구성된 별첨 스프가 구수함과 함께 씹는 재미도 더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면 본연의 맛을 즐긴 후 밥과 함께 즐기면 이색적인 메뉴가 된다.

신윤철 팔도 마케팅 담당은 "중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던 해물 누룽지탕을 집에서도 쉽게 즐기실 수 있도록 특별 한정판을 준비했다"며 "일품 해물라면이 20년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 온 제품인 만큼 더 많은 고객이 일품 해물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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