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최대 4.62%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우량채권 3종을 판매한다.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최대 4.62%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우량채권 3종을 판매한다. 사진=대신증권

[비즈월드]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다음 달 2일까지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여전채, 국민주택채권을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채권 투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로 우량 채권을 제공한다. 특판 채권의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20~4.62%다.

특판 대상 채권은 장외채권 '국민주택1종채권19-08-2', '케이비캐피탈471-2', '이마트20-2' 등 총 3종이다. 만기는 각각 2024년 8월 31일, 2024년 4월 5일, 2024년 2월 26일이다. 신용 등급은 KB캐피탈이 AA-, 이마트가 AA다.

이번 특판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대신증권과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MTS)에서 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특판 채권의 한도는 각각 100억원이며 최소 매수금액은 1000원이다. 한도 소진 때 특판은 조기 종료된다. 

안석준 리테일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 거래고객을 위해 우량 채권을 높은 금리에 특별 판매한다"며 "이번 특판이 안정성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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